1. 야차 등장인물
지강인(설경구)은 중국 선양 국정원 지부장이다. 해외 전담 블랙팀의 리더이자 가차없이 총을 통한 사살을 하는 그의 모습은 야차(사람 잡아먹는 귀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한지훈(박해수)은 권력가의 뇌물 주가 조작을 통한 정의 실현을 하다 좌천된 검사다. 선양에서 블랙팀과 지강인을 감찰하려 함께 차를 탔다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홍과장(양동근)은 한지훈을 배웅 나온 선양팀의 유일한 가족이 있는 요원이다.
희원(이엘)은 블랙팀의 가장 오래된 요원이다. 베테랑 요원에 맞게 차가움과 이성, 사격술과 시크함을 보유하고 있다.
재규(송재림)는 총기술과 칼을 사용하는 전술이 뛰어난 용병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요원이다.
정대(진영)는 통신장비와 각종 기기를 다루는 요원이다. 총기 앞에서는 냉철하게 변한다.
2. 야차 줄거리는?
넷플릭스 영화 야차는 전 세계 스파이의 최대 접전지인 선양에서 활동하는 국정원 해외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이다.
임무 완수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명 야차로 불리는 지강인(설경구)이 이끄는 블랙팀의 보고서가 전부 가짜인 것으로 밝혀진다.
이에 국정원은 서울중앙지검에서 좌천된 검사 한지훈(박해수)을 특별감찰관으로 파견한다.
한지훈은 블랙팀의 행동에 의심을 품고 끝까지 따라붙지만 야차와 블랙팀은 개의치 않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공작을 펼쳐나간다.
마침내 블랙팀의 진짜 임무를 알게 된다.
북한, 중국, 일본까지 주요 스파이들이 얽혀있는 비밀공장의 실체가 드러난다. 잡지 않으면 잡히는 스파이들의 진짜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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