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승리호 내용은?
승리호의 배경은 2092년으로 올라간다. 지구는 병들고 우주 궤성궤도에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졌다.
UTS는 부유하고 선택된 소수의 자들만 살아가고 선택되지 못한 사람들은 병든 지구에서 살아야 합니다.
우주 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청소선이 바로 승리호이다.
어느 날 사고 우주정을 수거한 승리호는 그 안에 들어있던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다.
돈이 절실한 선원들은 도로시를 거액의 돈과 맞바꾸기 하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계획하는 내용이다.
2. 승리호 등장인물
김태호(송중기)는 UTS 기동대장이었다. 모든 사람을 사살하라는 임무 중 명령 불복종의 이유로 파면당한다.
캡틴장(김태리)은 승리호의 선장이며 각종 과학기술들을 다루는데 천부적인 능력이 있다.
타이거박(진선규)은 박 씨라고 불리는 기관사이며 원래 갱단의 두목이었다.
업둥이(유해진)는 인공지능 로봇이다. 배우 유해진의 목소리로 출연했다. 완전한 전투로봇이다.
도로시, 꽃님이(박예진)는 걸어 다니는 수소폭탄이며 위험한 아이이다. 나노봇 덕북에 치료되었지만 부작용으로 인해 다른 나노봇들을 조종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
강해진(김무열)은 꽃님이 아빠이며 나노봇 과학자이다.
3. 승리호 결말은?
승리호 선원들은 대량살상무기인 꽃님이에게 정이 들어버리고 태호는 꽃님이를 보며 과거 죽어버린 자신의 딸 순이를 회상한다.
딸 순이는 노름에 빠져버린 태호의 불찰로 아이는 블랙홀에 빨려가게 된다. 태호는 순이의 사체를 궤도 이탈을 하기 전 시신이라도 회수하고 싶어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었다.
돈이 필요한 태호는 강현우와 거래를 하려고 하지만 UTS 비밀을 파헤치는 검은 여우조직단에게 꽃님이 이야기를 듣게 된다.
꽃님이는 뇌신경이 파괴되는 이름 모를 병을 가지고 있었고 꽃님이 아빠는 강현우 박사는 치료하기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나노봇을 주사하게 된다.
꽃님이 신경을 되살아나고 죽었던 식물까지 되살리는 능력이 생겨나게 된다. 지구의 유일한 희망은 꽃님이라는 사실이다.
하지만 악용하려고 하는 UTS 대장 설리반은 자신이 만든 위성궤도에서 독재하고 싶어 했고 그 때문에 꽃님이와 지구를 함께 없애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승리호와 검은 여우조직단은 꽃님이를 지켜내지만 이 과정에서 꽃님이 아빠는 사망하게 되고 설리반은 자신이 만든 폭탄을 돌려받으면서 사망하게 된다.
지구를 되살리게 된 승리호 선원들과 꽃님이는 서로의 가족이 되어주며 행복한 모습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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